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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대전 화샨샤브 은행점 샤브샤브 맛과 비주얼 맛집

by 하댄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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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에 갔다가 저녁으로 화샨샤브에서 샤브샤브를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화샨샤브의 비주얼에 놀라고 맛과 친절함에 기분 좋아지는 샤브샤브 맛집입니다.

 

 

 

 

주소

대전 중구 대흥로 165번길 43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408m

 

영업시간

월~금 11:30 ~ 22:00(브레이크타임15:30~17:00)

토~일 11:00 ~ 22:30 

 

 

 

 

 

화샨샤브  스키야키&스키야키

 

창문-의자-간판

 

어둑어둑할 때 방문하게 됐는데 깔끔하고 멋진 외관에 조명까지 더해지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의자-테이블-조명

 

실내 인테리어는 카페 같은 분위기입니다.
와인색 의자와 하얀 테이블이 깔끔하게 잘 어울리고 꽤 넓은 편으로 쾌적합니다.
그냥 넓은 홀인데 의자의 높은 등받이와 옆의 칸막이가 있어 아늑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테이블-컵-소스-인덕션-태블릿-집게

 

테이블에는 주문하는 태블릿이 있고 컵, 소스접시, 앞접시와 유자폰즈 소스, 스위트 칠리소스가 있습니다.

 

 

태블릿태블릿

 

메뉴는 화샨샤브와 화산스키야키가 있고 사이드 메뉴와 음료수가 있습니다.

 

▶ 화샨샤브

평일 점심 12,900원

평일 저녁, 주말 1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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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샨스키야키

평일 점심 13,900원

평일 저녁, 주말 16,900원

 

 

화샨샤브의 육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식 얼큰, 중국식 마라, 일본식 쯔유가 있는데 한국식 얼큰 육수는 등촌특제육수로 등촌 칼국수의 육수 맛입니다.

 

 

 

냄비-고기-그릇- 반찬-칼국수면-밥

 

화샨샤브 3인분이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우리는 한국식 얼큰 육수로 주문했습니다.

 

 

그릇-반찬-칼국수면-밥

 

반찬으로는 김치와 양배추 샐러드, 단무지 무침 있고

샤브샤브를 먹고 끓여 먹을 칼국수와 죽재료의 밥이 있습니다.

 

 

냄비-고기-야채-육수

 

샤브샤브의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숙주와 배추, 청경채, 파 등의 채소위에 빽빽하게 덮인 고기가 정말 산 같이 쌓여 있습니다.

그릇이 참 신선하고 특이합니다.
커다란 쟁반 같은데 가운데는 육수가  들어 있는 냄비이고 가장자리는 전혀 뜨겁지 않은 쟁반이고.

샤브샤브는 많이 먹어봤지만 이런 특별한 비주얼의 샤브샤브는 처음입니다.

먼저 눈으로 먹는 느낌이지요.

 

냄비-야채-고기-육수

 

인덕션에 올려놓으니 가운데 육수가 금방 끓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쌓여 있는 야채와 고기를 쓱 밀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는 다른 곳에 비해 약간 두꺼운 것 같아서 익으면 바로 건져 먹어야 합니다.

오래 두면 질겨지는 것 같습니다.

아삭한 숙주와 여러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건강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냄비-집게-육수-칼국수

 

가장자리에 있는 야채와 고기를 다 먹고 나면 야채와 고기의 진한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을 차례입니다.

칼국수 면을 넣으면 눌어붙을 수 있으니 계속 저어 주어야 합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칼국수가 속을 더욱 든든하게 해 줍니다.

 

 

냄비-국자-밥-육수

 

칼국수를 먹고 나면 죽 차례입니다.

역시 마무리는 밥으로 해야지요.

죽을 끓이는 방법입니다.

 

화샨샤브 셀프 죽 끓이기

1. 육수를 칼국수 그릇에 덜어낸다(냄비 바닥부터 1cm ~1.5cm)

2. 죽을 냄비에 넣은 후 국자로 밥알을 으깨주면서 저어주세요.

3. 완성 후엔 꼭 전원버튼 눌러 인덕션 꺼주세요.

 

이렇게 죽까지 잘 먹었습니다.

 

 

화샨샤브-간판창문-의자-테이블

 

밖의 의자는 창문을 열면 안쪽과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되기도 합니다.

야외 느낌과 실내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

 

 

 

대전의 화샨샤브는 카페 같은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푸짐한 고기와 야채의 맛과 비주얼이 끝내주는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맛집입니다.

대전에 가면 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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