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골목을 걷다보면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곳과 예쁜 카페들, 분위기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핫한 익선동 한옥 거리에 갔다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지오쿠치나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 익선동 지오쿠치나
▶ 위치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1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에서 208m
▶ 영업시간
월 ~ 목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15
금 ~ 토 11:30 - 22:00
라스트오더 21:15
실내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조명과 테이블 그리고 조금씩 디자인이 다른 의자들이 있습니다.
몇몇 테이블의 다리는 옛날 재봉틀 같아 보이는 것도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벽과 액자와 귀여운 부엉이 인형들도 멋스러워 보입니다.
깔끔한 맛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알싸하고 향긋한 향의 편마늘과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한 맛을 더해서 깔끔한 맛으로 피자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 파스타 메뉴
오일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17,000
피칸테 19,000
프레스카 봉골레 19,000
오리엔탈 20,000
감베리 루꼴라 22,000
크림 파스타
지오크레마 20,000
까르보나라 20,000
베지터블 뇨끼 21,000
감베리 로제 22,000
로마냐 23,000
포르치니 24,000
토마토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18,000
뽀모도로 19,000
볼로네제 21,000
페스카토레 21,000
빼쉐 23,000
굴라쉬 23,000
피자는 담백한 마르게리따와 고소한 고르곤졸라가 반반씩 있는 고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피자 아래 조그만 불이 있어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비주얼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마르게리따 피자였지만 맛은 괜찮았고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을 찍어 먹으니 역시 맛있습니다.
둘 다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 피자 메뉴
나폴리 피자
디아볼라 21,000
마르게리따 22,000
카프리초사 24,000
루꼴라 25,000
엑스트라 마르게리따 25,000
부라타 29,000
고르곤졸라 21,000
풍기 23,000
고르게리따 24,000
고르곤졸라와 마르게리따 2가지의 맛
라구 파타타 24,000
콰트로 포르마지오 24,000
지오 스타지오네 28,000
디아볼라, 마르게리따, 베이컨버섯, 고르곤졸라 4가지의 맛
★ 샐러드 메뉴
카프레제 18,000
풍기 샐러드 20,000
리코타 치즈 샐러드 22,000
만조 샐러드 24,000
★스테이크와 리소토
안심 스테이크 (160g) 60,000
빼쉐 리소토 24,000
굴라쉬 리소토 24,000
만조 리소토 28,000
이 외에도 와인과 같이 즐기면 좋은 메뉴 치즈 플레이트, 감바스, 그라탕 나초 등과 커피와 티, 탄산음료 등이 있습니다.
지오쿠치나는 평범하게 맛있는 피자, 파스타였지만 분위기와 함께 먹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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