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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제주도에서 우도 가는 배 시간과 요금 성산포항 주차

by 하댄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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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가면 꼭 가는 섬 우도가 있습니다.

소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에서 붙여진 이름인 우도의 배 시간과 요금, 성산포항의 주차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성산포항-하늘

 

우도는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됩니다.

 

배 시간은 정각과 30분에 출발해요.

 

 

렌터카-알림판우도-배-요금표

 

 

우도에는 렌터카 등 외부 자동차를 가져갈 수 없는데 제외되는 대상이 있습니다.

 

운행제한 대외대상

장애인, 65세 이상, 임산부, 일시적인 휠체어 이용하는 사람 등 교통약자로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 운행하는 차량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가 운행하는 차량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하는 사람이 운행하는 차량

우도면에 주소 및 사업장으로 등록된 사람으로 6개월 이상 장기렌트 차량

공익 목적인 업무용 렌터카 차량

 

 

우도 입도 요금은 성인 왕복 10,500원이라고 쓰여 있는데 티켓을 구매하니 10,000원이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기 전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2부를 작성해서 들어갈 때와 나올 때 티켓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하늘-배-바다
바다-섬우도-하늘-바다

 

제주도를 출발할 때는 흐린 하늘이었는데 우도에 도착할 때는 하늘이 맑아져 상쾌한 파란 하늘이 되었어요.

시간은 15분 정도 걸립니다.

 

 

우도-환영판

 

우도의 천진항에 내리면 우도 8경 관광안내도가 있어요.

 

주간명월/ 야항어범

천진관산/ 지두청사

전포망도/ 후해석벽

동안경굴/ 서빈백사

 

 

자전거-스쿠터-돌담

 

우도에서는 자전거나 2인용 스쿠터를 렌트해서 이용하는데 여러 명인 경우 전기 자동차도 있어요.

 

그리고 관광지 순환버스가 있어서 자유 이용권(8,000원)을 사면 하루종일 탈 수 있답니다.

 

관광지 순환버스는 우도를 계속 도는 버스로 스폿에 정류장이 있어 내려서 구경하고 또 타면 되는데 약 20분 간격이라고 합니다.

 

그냥 걷는 것도 좋아요.

해안가가 아니라 한적한 우도의 동네길을 여유롭게 걸어도 좋더라고요.

 

 

한라봉-땅콩-아이스크림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랑 한라봉 아이스크림 클리어.

 

일단 먹고 시작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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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땅콩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같이 먹어야 더 맛있어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5,000
한라봉 아이스크림 5,000

 

 

하늘-돌담길건물-돌하르방

 

한적하고 고즈넉한 동네길을 걸으니 여유로운 마음이 듭니다.

 

보건소, 면사무소도 보고

길에 서 있는 돌하르방도 보고.

 

스쿠터나 자전거를 타고 해안가를 달리는 것도 좋지만 걷는 것도 참 좋네요.

 

 

바다-하늘-모래사장

 

그렇게 걷다보니 바닷가가 나옵니다.

 

 

하늘-바다-바위하늘-바다-바위-사람

 

하늘과 바다와 바위의 조합이 끝내줍니다.

 

 

하늘-파라솔테이블

 

우도의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식당 온오프에 도착.

 

환승연애 프로에서 보고 찾아왔는데 바다뷰가 정말 예뻐서 계속 감탄하며 먹었어요.

 

 

바다-돌담-돈까스

 

온오프의 메뉴는 돈까스입니다.

 

수제 제주 흑돼지 바질 치즈 돈까스 17,700
수제 제주 흑돼지 치즈 돈까스 16,700
수제 제주 흑돼지 돈까스 15,700
굴라쉬 스튜 8,000

 

 

제주 흑돼지 깻잎 안심 돈까스가 유명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솔드 아웃이라서 못 먹었어요.

 

그리고 굴라쉬 스튜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하려고 했더니 돈까스를 인원수대로 시키고 주문해야 한다네요.

좀 불친절한 느낌.

 

그러면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이것도 못 먹고 왔어요.

 

 

하늘-비양도-간판

 

걷다 보니 비양도가 나옵니다.

비양도는 그냥 지나가기로.

 

 

하늘-산-잔디하늘-바다-바위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에 기분이 좋습니다.

 

매일매일 본다면 정말 좋겠지요.

 

 

하늘-바다-절벽

 

검은 모래가 있는 검멀레 해변과 동안경굴이 있는 이곳은 배를 타는 곳이 있는데 원을 그리며 돌던 배가 떠나자 바다에 커다란 동그라미가 신비롭게 남아 있어요.

 

절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늘-바다-집

 

파란 하늘과 바다와 함께 있는 우도의 마을이 그림처럼 정말 예쁩니다.

 

 

하늘-바다-집-우도안내판

 

우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을 실컷 즐기고 다시 천진항으로 향했어요.

 

 

하늘-햄버거집

 

예쁜 햄버거집도 있고.

 

 

성산포항-주차장

 

떠날 때 주차한 성산포항 공영주차장입니다.

이용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15분 초과 시 500원.

하루 최대 8,000원입니다.

 

 

섬 속의 섬이라 부르는 우도에서 하얀 모래 해변과 검은 모래 해변을 걷고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의 돌담길도 걸으며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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