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렁 쌈밥은 북한산로의 대로변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건강한 쌈채소와 우렁무침, 우렁 된장, 우렁 된장찌개와 제육볶음, 잡채, 샐러드 각종 밑반찬에 솥밥까지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상차림의 음식점입니다.
북한산 우렁 쌈밥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379
영업시간
11:00 ~ 21:00 (매일)
라스트오더 20:00
음식점 건물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옆으로도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이렇게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로 계곡이 보여서 멀리 놀러 나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좋습니다.
창가 자리가 아니어도 공간이 넓고 깔끔한 분위기가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아요.
각 테이블마다 있는 인덕션이 특이합니다.
처음엔 그냥 된장찌개 냄비 받침인 줄 알았는데 인덕션이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그릇은 모두 놋그릇이 나오는데 왠지 고급져 보입니다.
컵과 앞접시 그리고 솥밥의 밥을 덜어 먹는 밥그릇이 있고요.
수저와 젓가락도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좋습니다.
인덕션에 된장찌개를 올리니 금방 끓기 시작합니다.
호박, 두부, 버섯 등 건더기가 푸짐하고 우렁이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는 간이 세지 않아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고소한 흑임자 소스의 샐러드와 잡채는 상 차리기 전에 먼저 갖다 줍니다.
밥 먹기 전에 먹는 전채요리 같은 느낌.
샐러드와 잡채를 먹다보면 이렇게 푸짐한 상을 차려줍니다.
정갈한 음식들을 보니 대접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제육볶음과 우렁 무침입니다.
제육볶음은 파채가 듬뿍 있어서 고기와 같이 먹으면 파의 알싸함과 제육의 매콤 달콤함이 잘 어울립니다.
우렁무침은 야채와 우렁을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입맛이 확 살아나는 맛입니다.
쌈에 올려 먹는 우렁된장은 된장보다 우렁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우렁은 실컷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쌈채소가 다양하게 나옵니다.
많은 양의 채소를 다 먹고 왔습니다.
흑미밥에 검은 콩이 있는 북한산 우렁 쌈밥 솥밥.
밥그릇에 밥을 덜어 놓고 따뜻한 물을 부어 뚜껑을 닫아 두면 밥 다 먹고 구수하게 눌은밥과 숭늉을 먹을 수 있습니다.
완전 맛있는 후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은 음식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공간입니다.
화장실까지 안 가도 손을 씻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옆에는 커피 머신도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때 앉아 있는 곳으로 손 씻는 공간 옆에 있습니다.
스타벅스 더 북한산점에 갔다가 들렸던 북한산 우렁 쌈밥집이었는데 엄청 푸짐하고 맛있었던 곳입니다.
제육볶음과 우렁무침 그리고 다양한 반찬들까지 푸짐하고 맛있었던 북한산 우렁 쌈밥은 서울 근교에 있으면서 북한산과 계곡을 볼 수 있는 뷰 맛집으로 멀리 놀러 나온 기분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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