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얼마 전에 오픈한 뷔페 고메스퀘어 민락점을 갔습니다.
씨푸드 뷔페로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음료와 커피, 케이크 등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많이 있습니다.
주차는 카운터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2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 음식코너가 있고 주변으로 자리가 있는데 테이블의 간격이 좁은 편이라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자리에 칸막이가 있는 것은 좋습니다.
넓고 깔끔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샐러드의 종류가 엄청 많아요.
과일 샐러드, 목이버섯 샐러드, 치킨 샐러드, 불고기 샐러드, 시저 샐러드, 유자연근 샐러드 등등.
초밥이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하나씩만 먹어도 배가 너무 부를 것 같아 다 먹어보지 못한 게 아쉬워요.
다른 메뉴도 먹어야 하잖아요.
따뜻한 국물요리와 볶음밥, 갈비찜, 볶음 우동, 칠리새우, 피자, 만두, 팔보채, 떡볶이, 어묵, 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훈제연어와 참치 사시미, 학꽁치채가 있고 과메기도 있습니다.
밥도둑인 간장게장과 새우장도 있고요.
간장게장은 많이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다른 뷔페에서도 볼 수 있는 새우튀김과 닭튀김, 소시지 구이와 옥수수, 그린빈스 등 간단한 튀김류가 있습니다.
예쁘고 앙증맞은 비주얼의 케이크와 커피를 마시고 달달 상큼한 과일까지 먹으면 식사 끝입니다.
커피와 탄산음료, 에이드가 있고 10종류의 허브차도 있습니다.
고메스퀘어의 이용 가격입니다.
평일
런치(오후 5시 이전) 24,900원
디너(오후 5시 이후) 29,900원
초등학생 15,900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 디너 31,900원
초등학생 16,900원
※ 미취학 아동은 만 36개월 이상으로 평일, 주말 동일한 가격 8,900원입니다.
평일 런치 가격은 퇴장시간 기준이라고 합니다.
테이블마다 호출벨이 있고 누르면 서빙로봇이 오는데 빈 그릇을 담고 옆에 있는 출발벨을 누르면 알아서 주방으로 갑니다.
요즘에는 서빙 로봇 있는 곳이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편해지는 것 같아요.
고메스퀘어는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와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각종 모임을 하기도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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