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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싱가포르 여행 도심 속 5성급 더 플러턴 호텔

by 하댄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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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있는 더 플러턴 호텔은 마리나베이 샌즈가 바라 보이고 멀라이언 파크를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5성급 호텔입니다.
 
멀라이언 파크와 더 플러턴 베이 호텔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싱가포르의 덥고 습한 날씨에 조금은 편하게 이동하기 좋습니다.

 

더-플러턴-호텔더-플러턴-호텔

 
웅장해 보이는 더 플러턴 호텔은 영국 식민지 시절에 중앙 우체국 건물이었는데 리뉴얼해서 호텔이 되었다고 합니다.
 
 

잔디-건물

 
근처에 예쁜 건물과 잔디밭이 있어 산책하기 좋아요.
 
 

지하철역

 
래플스 플레이스역도 5분 거리에 있어서 지하철 타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창이공항 갈 때도 지하철 타고 가서 공항 철도로 갈아타면 시원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지하-통로

 
더 플러턴 호텔 지하로 내려오면 이렇게 멀라이언 파크와 더 플러턴 베이 호텔, 옆 건물의 지하상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멀라이언-파크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마리나베이 샌즈와 멀라이언 파크입니다.
마리나베이 샌즈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고 멀라이언 파크는 5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어요.
 

수영장-야경

 
야경이 예쁜 더 플러턴 베이 호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안에 있는 랜턴바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수영하면서 마리나베이 샌즈와 조금 멀지만 분수쇼도 볼 수 있어요.
 
더 플러턴 호텔 2층에 있는 수영장보다 여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더 플러턴 호텔 투숙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키를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갖고 왔는데 보지도 않고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계단연못-물고기

 
웅장해 보이는 계단이 있고 계단 밑에는 연못이 있고 물고기가 엄청 많이 있어요.
지하에는 연회장이 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파티가 있는 것 같았어요.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무슨 영화제 같기도 하고.
 

계단로비-객실

 
더 플러턴 호텔은 고전적인 분위기로 멋진 성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낮에는 여기서 웨딩 촬영도 하고 있었어요.
 

테이블-꽃로비-의자

 
로비 곳곳에 꽃장식이 있고 앉아 쉴 수 있는 공간과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침대테이블-TV

 
새벽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마리나베이 샌즈와 센토사 섬을 갔다가 저녁나절 들어온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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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의 5성급 호텔인데 생각보다 너무 작은 방에 엑스트라 베드는 침대 발치에 있고 살짝 실망스러웠어요.
바로 맞은편에 탁자와 TV가 있습니다.
 

거울-욕조거울-세면대

 
방은 작은데 욕조와 세면대 화장실이 있는 공간은 넓은 편입니다.
깔끔한 욕조와 세면대가 있고 세면대 옆으로 정수기가 있어서 따로 물은 주지 않아요.
그런데 정수물은 먹어보지 않았고 그냥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먹었어요.
 
3인 예약을 했는데 타월과 가운은 2인 기준으로 있더라고요.
 

샤워-부스샴푸-린스-바디워시

 
옆에 작은 샤워부스가 따로 있고 어메니티는 전부 딥디크입니다.
 

변기

 
샤워부스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있는 변기는 가까이 가면 저절로 뚜껑이 열리고 물도 저절로 내려갑니다.
깔끔해서 좋아요.
 

과자-술-커피머신냉장고-음료

 
냉장고에 있는 음료와 간식은 모두 유료입니다.
정수기 물을 담을 수 있는 병도 2개 있는데 그것도 유료.
QR을 찍으면 가격이 나와요.
 
서랍에 있는 캡슐 커피와 TWG 티는 무료입니다.
 

객실-로비

 
창으로 내려다본 객실과 로비뷰입니다.
마리나베이 샌즈가 보이는 방도 있지만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접시- 오렌지-사과-키위

 
웰컴 과일을 주는데 사과만 먹고 두었더니 다음날 청소하면서 갖고 갔어요.
 

곰인형곰인형-뒷모습

 
TV옆에 있는 곰돌이가 예뻐서 봤더니 그냥 주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1층 기념품 파는 곳에서 데려왔답니다.
25.8달러.
 
 
더 플러턴 호텔은 싱가포르 도심에 있어서 이곳저곳 이동하기 편하고 지하철 래플스 플레이스역도 가깝고 멀라이언 파크와 마리나베이 샌즈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에 있는 토스트박스에서 카야 토스트도 먹고.
 
오차드 거리에서 송파 바쿠테도 먹고.
 
창이공항 점보 씨푸드에서 칠리 크랩도 먹고.
 
 
 
싱가포르는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플러턴 호텔은 24시간 체크인이 되고 짐을 맡길 수 있어요.
체크아웃 후에도 짐보관이 되고 짐 찾으면서 샤워 서비스도 돼서 깨끗하게 샤워하고 공항으로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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